[로이슈 차영환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 인천 곳곳을 누비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현장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도를 훌쩍 넘는 체감온도 속에서도 연일 이어지는 유 시장의 일정은 단순한 ‘점검’이나 ‘방문’이 아닌, 민생 중심의 실천적 행정 그 자체다.
이번 여름, 인천시가 집중하고 있는 키워드는 명확하다. ‘폭염 재난 대응’, ‘경제 활력 회복’, ‘도시 인프라 개선’, 그리고 ‘현장 소통 강화’.
유 시장은 “서류보다 현장을, 회의보다 시민 목소리를” 강조하며 실행 중심의 시정 철학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주, 유정복 시장은 직접 노인복지시설과 쪽방촌을 찾아 쿨링센터 냉방기 작동 여부, 온열질환 예방물품 비치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에서 유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실제로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취약계층 1:1 관리체계를 가동해 1만여 명의 고령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냉방용품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상특보 단계별 무더위쉼터 자동 확대 운영, 긴급 생활안전순찰 도입 등 현장 대응이 한층 강화됐다.
유정복 시장은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전통시장, 상권, 관광지를 잇달아 방문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광업 종사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는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상인의 말에 유 시장은 “지역 화폐 확대와 함께 시장별 전용 소비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즉각 응답했다. 관광지 현장에선 “여름 관광객을 위한 숙박·식음·교통 인프라를 정비해 인천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강화에서 진행된 유제품 안전성 검사 현장에서도 유정복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인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현장 취재 기자들은 “무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시민 건강을 최우선에 둔 시장의 열정적 행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유정복 시장의 현장 행정은 단기적 민생 대응을 넘어서 도시 기반시설의 체계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찾은 유 시장은 배수관로와 도로 열섬 현상 실태를 확인하며, “한파 못지않게 폭염도 기반시설을 마비시킨다”며 폭염 대응형 도시계획 가이드라인 마련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환승거점 쉼터 조성, 버스정류장 그늘막 확대, 스마트 쿨링 시스템 도입 등 시민 체감형 인프라 보완책도 추진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과거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도지사를 거친 행정 전문가지만, 지금의 시정 철학은 분명하다. “정책은 시민의 일상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 “자료로만 정책을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다.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곧 시정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하며, 유 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 중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어지는 그의 발걸음은 단순한 이벤트성 일정이 아닌, 위기 대응과 구조 개선이 동시에 가능한 행정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유정복 시장의 현장 행정 중심에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라는 분명한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폭염 대응, 먹거리 안전, 민생경제 지원 등 모든 정책 행보의 핵심은 결국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드는 것에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기획특집] 유정복 인천시장, 민생 중심의 실천적 행정 돋보여
실행 중심의 시정 철학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현장 행보이어가 기사입력:2025-08-02 08: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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