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이강주 지회장,국토안전관리원 오종식 국토안전기술연구원장,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김태형 지회장,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영남지회 윤혁기 지회장.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관리원이 작년에 시작한 ‘경남과 함께하는 오픈 테스트베드’ 서비스의 대상 지역을 부산과 울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오픈 테스트베드 서비스는 중소기업들이 개발 또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성능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관리원은 진주시 미천면에 있는 국토안전실증센터 미천시험장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회 및 협회와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 시험 인프라 및 성능 확인 서비스 제공, 첨단안전 기술 분야 정보 교류 및 자문, 건설·시설·지하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안전 분야 혁신 기술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