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HMGMA 방문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한 기업 투자유치, 고용창출···인천 접목 벤치마킹 기사입력:2025-07-15 16:28:27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청]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3일째인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봇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조지아주가 세제 혜택, 부지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지역 고용 창출로 연결한 점은 인천에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벤치마킹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시장은 “HMGMA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만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 간 경제 동맹이 첨단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라며, “미국 땅 한가운데 현대자동차 로고가 내걸린 대규모 첨단 스마트 제조 현장을 보니,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0.83 ▲16.41
코스닥 805.42 ▲8.61
코스피200 432.32 ▲1.9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43,000 ▲202,000
비트코인캐시 827,500 ▲1,000
이더리움 6,070,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8,430 ▲70
리플 3,945 ▲11
퀀텀 3,840 ▲3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09,000 ▲174,000
이더리움 6,073,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8,470 ▲80
메탈 971 ▲4
리스크 506 ▲2
리플 3,945 ▲7
에이다 1,140 ▲3
스팀 18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20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829,000 ▲2,500
이더리움 6,06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8,440 ▲100
리플 3,946 ▲12
퀀텀 3,851 ▲60
이오타 25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