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에이블리, "쇼핑몰 ‘오늘출발’ 2분기 거래액 급증했다" 外

기사입력:2025-07-14 16:16:3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쇼핑몰 ‘오늘출발’ 2분기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판매자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셀러 친화적 운영 방식이 오늘출발 참여 쇼핑몰 수 증가로 이어지며 거래액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블리 오늘출발은 주문 당일 배송 출발을 보장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개편 이후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편리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핑몰, 브랜드 등 입점 마켓 직접 배송과 에이블리가 자체 운영 중인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배송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판매자는 별도의 물류 입∙출고비, 재고 관리 대행비 등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오늘출발 전용관’을 통해 운영 시작 단계부터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올해 2분기(4~6월) 쇼핑몰 직접 배송으로 판매된 오늘출발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4분기, 배송 서비스 개편 시점 대비 3배 이상(223%) 증가했다. 참여 쇼핑몰 수도 2.3배(136%) 늘며 빠른 배송 상품의 선택 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오늘출발을 통해 쇼핑몰 상품을 주문한 고객 수(125%)와 주문 수(246%)도 가파르게 늘었다.

오늘출발은 전용관을 통해 상품 노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중소형 ‘라이징 쇼핑몰’ 성장을 가속화하는 발판이 됐다. 같은 기간 1020 인기 쇼핑 ‘더블콩’의 오늘출발 거래액은 12배 이상(1,135%), ‘세컨드플레이스’는 719%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쇼핑몰 ‘미니포에’(287%)와 ‘키미스’(128%)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늘출발 전용관’ 노출이 초기 단계 쇼핑몰의 충성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중소형 셀러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노비스, '작은 습관, 매일의 차이' 캠페인 전개

세노비스(Cenovis)가 올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으며 ‘작은 습관, 매일의 차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고, 15주년 감사제를 실시한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노비스는 지난 2010년 ‘트리플러스’를 필두로 글로벌 헬스케어사(社) 중 처음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입했다.

당시 트리플러스는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3in1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노비스는 한국인을 위한 맞춤 연구를 기반으로 남성과 여성 제품을 각각 세분화하고, 시니어용 ‘트리플러스 50+’를 선보이는 등 성별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써왔다. 그 결과, 트리플러스는 지난 2024년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2023년, 2024년까지 총 세 차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트리플러스는 명실상부 스테디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세노비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견인했다.

이후에도 세노비스는 193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원료 배합을 구현하는 등 영양학적 전문성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건강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맞춤 영양 설계를 의미하는 세노사이(Cenosci ™)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부상할 수 있었다.

◆더벤티, 중동시장 진출! 요르단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더벤티는 요르단의 유력 기업 ‘JKT NETWORK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파트너사 JKT NETWORKS는 요르단 현지에서 유통, 브랜드 런칭,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더벤티는 이들의 현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요르단 시장에 최적화된 브랜드 커스터마이징을 준비하고 있다.

더벤티가 중동 시장의 첫 관문이자 세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요르단을 택한 이유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특성과 시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요르단은 문화적 개방성과 프랜차이즈 수용력이 뛰어난 국가로,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교역 중심지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 특히 요르단 내에 한류에 대한 호감도가 확산되고 있으며, 정치사회적 안정성,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개방성을 보이고 있어 브랜드 확장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더벤티는 기존에 진출한 캐나다,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요르단에서도 현지 문화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음료 메뉴 구성은 물론, 매장 운영 방식, 언어, 채널 전략까지 로컬라이징 전략을 수립,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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