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사 대표 등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MG AMCO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및 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해 MG AMCO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MG AMCO 사무실을 둘러보며 업무 환경을 확인하고, 설립 과정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MG AMCO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공식 출범 이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G AMCO는 공식 업무 개시 이후 금고의 부실채권 매입으로 연체율 안정화에 주력하고,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 점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