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자녀 국제학술대회, 7월 1일 서울서 개막

아사아 최초 개최, 13개국 전문가·당사자 참여

국회포럼·기조연설·당사자 발표 등 3일간 일정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창립 10주년 맞아 주관
기사입력:2025-06-27 14:38:02
제4회 INCCIP 국제 컨퍼런스 국회포럼 공식 포스터. (제공=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제4회 INCCIP 국제 컨퍼런스 국회포럼 공식 포스터. (제공=아동복지실천회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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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제4회 수용자 자녀 국제학술대회(2025 INCCIP Conference)가 오는 7월 1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막한다. 수용자 자녀의 권리와 복지 정책을 주제(우리들의 목소리:수용자 자녀의 회복탄력성)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로는 아시아 최초다.

이번 대회는 국제네트워크 INCCIP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 수용자 자녀 지원 전문 기관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관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공식 일정 동안, 한국, 네팔, 대만, 일본, 중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인도, 케냐, 우간다 등 13개국의 연구자, 정책가, 실천가, 당사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미키코 오타니의 기조연설, 수용자 자녀 출신 청년들의 당사자 발표, 국내외 정책·현장 사례 공유 세션이 포함된다. 특히 7월 2일 오후 3시에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정애 국회의원, 입법조사처, INCCIP 공동주최의 국회포럼이 열리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사와 이지선 교수(이화여대/세움연구소 소장)의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동권리, 형사정책, 복지 이슈가 함께 논의되는 국내 보기 드문 국제 공론장으로, 수용자 자녀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정책 촉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4일에는 소망교도소·여주교도소 방문 등 별도의 국내 필드트립이 진행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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