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달린다

기사입력:2025-06-18 15:34:17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내달까지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 운영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에서 산불피해지역의 숙박상품 구매 시 1인 1매 기준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산불피해를 입은 5개 특별재난지역(경북 안동, 영덕, 의성/경남 하동/울산 울주)이 대상이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 이용 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응원해요! 경북·경남 추천 여행상품’ 테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여행하는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 20개를 선보인다.

현지 지역 특색을 살린 패키지 여행으로는 △안동시티 먹탐여행 △영덕 레일텔 파나크+열차(편도) △하동 맛따라 멋따라 등 시티투어와 미식투어가 대표적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영덕, 안동 자유여행 상품도 있다. 해당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QR 인증만 거치면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쿠폰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와 놀유니버스에서도 산불피해지역으로 가는 열차표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 등을 함께 구매하면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역은 안동, 영덕, 장사, 강구, 영해, 고래불, 의성, 울산, 하동, 횡천, 북천역으로 모두 11개 역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여행 교통비와 숙박비 부담을 줄이고 특별재난지역 피해회복 지원과 경제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착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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