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포럼 세미나 성료

김 의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K헬스케어 실현해야” 기사입력:2025-04-30 01:00:26
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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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K-헬스케어·웰다잉포럼(대표의원 김성원·송기헌)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 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K-헬스케어·웰다잉포럼의 제1호 정책연구보고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포용적 보험서비스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엔 김성원·송기헌·권칠승·최보윤 등 여야 국회의원과 산·학·연·병원 등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 발제는 대한병원정보협회 민규홍 사무총장과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동준 정책본부장이 맡았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금융감독원 전현욱 보험상품제도팀장·대한병원협회 서인석 이사·병원정보보안협회 김진응 사무총장·보험개발원 정근환 이사·생명보험협회 김희경 보험계약관리부장·손해보험협회 이형걸 장기보험부장 등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 나선 민간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국회의원들은 고령자·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문제점들에 공감하며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공동대표의원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디지털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 고령자·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문턱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관련 서비스가 포용적이고 실효성 있게 설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공동대표의원은 “병원비를 경감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인 실손보험 제도에서조차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이용을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방치돼선 안 될 것”이라며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험서비스 체계를 구현토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모든 국민이 디지털 시대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실손24’와 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포용적이고 내실 있는 체계를 설계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변화의 물결 속에 디지털 취약계층의 의료 소외 문제는 도리어 커지는 상황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 새로운 시스템과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과 입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헬스케어 신산업의 성장과 웰다잉 지원을 위해 출범된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포럼’은 규제 합리화와 포용적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보인다.

김성원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김성원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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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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