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부산 사상구청과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상담’ 실시

기사입력:2025-04-29 22:11:15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2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 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대상 이동상담 및 기관 상호 간 집중 현장 교육 등이 포함된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부산 사상구에서 미소금융, 서민금융센터, BNK부산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합지원이 필요한 부산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 등에 대해 현장에서 통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상담부스 및 이동상담 차량을 준비하여 금융상담 및 채무조정 안내, 복지서비스, 법률 지원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에게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사상구에서 복지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5월 중 3일간 복합지원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금원 이재연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담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의 실현이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복합지원에 대한 지역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인 첫 발걸음”이라며,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복합지원 상담을 우리구에서 최초로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합지원 현장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상구청을 포함한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시 복지공무원 대상 복합지원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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