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올해 3억 3천만원 투입···접경지역 32호의 빈집 철거, 나대지 활용 등 지원 기사입력:2025-04-23 16:31:53
파주시 조리읍 정비 후[사진제공=경기도청]

파주시 조리읍 정비 후[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2천만 원 한도,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빈집 문제 해결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접경지역 7개 시군 542호 빈집을 정비해 공공주차장, 공원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빈집을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 라며 “가평군의 접경지역 편입을 계기로 빈집 정비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약 13만 2천 호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구 감소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된 빈집은 범죄와 안전 문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침체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경기도는 빈집 정비와 활용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 마련에 동참하는 등 중앙부처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0.89 ▼14.53
코스닥 716.73 ▼9.73
코스피200 337.71 ▼1.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59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524,000 ▲3,500
이더리움 2,60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160 ▲30
리플 3,230 ▲5
이오스 989 ▼1
퀀텀 3,12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594,000 ▲233,000
이더리움 2,606,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4,120 ▼40
메탈 1,209 ▼2
리스크 769 ▲0
리플 3,229 ▲7
에이다 1,008 ▼1
스팀 21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59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524,500 ▲3,500
이더리움 2,60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180 ▼10
리플 3,230 ▲4
퀀텀 3,124 ▼13
이오타 30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