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차 공판'서 경비단장과 공방... "의원 끌어내기 불가" vs "지시 맞다"

기사입력:2025-04-21 14:42:16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공판(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공판(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1일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과 사실 확인에 있어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 단장에 대한 반대신문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측 송진호 변호사는 지난 기일 해당 증언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의원을 끌어내는 게 가능해 보이느냐' '이런 지시가 있었다고 했는데 가능해 보이느냐'는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조 단장은 지난 14일 첫 공판의 검찰 주신문에서 계엄 당일 이진우 당시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에 진입해 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이후에도 비슷한 취지의 질문을 이어가자 조 단장은 "수 차례 진술했다"며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2.09 ▼1.58
코스닥 715.98 ▼1.69
코스피200 345.28 ▲0.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400,000 ▲725,000
비트코인캐시 599,500 ▲4,500
이더리움 3,545,000 ▲37,000
이더리움클래식 26,010 ▲240
리플 3,239 ▲38
이오스 1,035 ▲15
퀀텀 3,161 ▲3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572,000 ▲880,000
이더리움 3,540,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26,010 ▲260
메탈 1,130 ▲7
리스크 732 ▲9
리플 3,241 ▲38
에이다 1,053 ▲11
스팀 207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450,000 ▲810,000
비트코인캐시 599,000 ▲4,000
이더리움 3,545,000 ▲28,000
이더리움클래식 26,020 ▲260
리플 3,241 ▲29
퀀텀 3,159 ▲55
이오타 294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