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관협력 사업' 추진

기사입력:2025-04-17 00:02:40
양천구 나눔가게 현판 이미지(안)

양천구 나눔가게 현판 이미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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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한정아 기자] 양천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각 동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공통사업’과 ‘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뉜다. ‘공통사업’은 “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 사업으로,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동 단위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현재 구에는 식당, 학원, 병원 등 130개 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나, 올해는 동별 복지수요에 맞춰 200개소를 목표로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에게 맞춤 연결할 계획이다. 나눔가게에는 현판을 제공하여 후원 참여의식을 강화한다.

‘동별 현안사업’은 동 협의체 중심 자체 기획사업으로,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한부모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여가 프로그램 ‘싱글 생글한 우리가족’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구강교육, 반려식물 등을 지원하는 ‘Happy Silver Day’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너두나두우리두’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역상점 냉장고에 반찬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등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활용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5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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