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자체 「민원혁신방안」 시행 평가결과 92.5%만족

기사입력:2025-04-12 11:34:59
(사진제공=서울출입국·외국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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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법무부의 “체류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4. 11. 4.자체 민원혁신 방안을 마련·시행하고, 11일 그에 대한 평가 결과 10명 중 9명이 만족했다고 밝혔다.

민원혁신 주요내용은 △바로민원실실(Express Service Center) 신설 △우수인재 창구 및 이용대상 확대 △미누언상담 전문직원 배치 △접수창구 재배치로 민원편의 제고 △체류기간 연장 등 통일성 제고 △유학생 전담창구 운영 등이다.

그간 서울청 민원혁신방안의 추진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1층 현관 입구에 「민원만족도 조사 현황판」을 설치하는 한편, 월 1회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4. 12월∼’25. 3월 기간 중 민원 부서의 업무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1,254명의 민원인이 조사에 참여했고, 그 중 92.5%가 만족(매우 만족83.2%, 만족 9.3%)을, 4.8%가 불만족(매우 불만족 3.3%, 불만족 1.5%)을, 2.7%가 보통을 선택해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로민원실(1층) 및 우수인재·투자자 팀(2층) 신설, 업무처리순서도 비치 등 민원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등록업무, 체류기간 연장 등 당일처리 업무를 확대한 효과로 분석된다.

다만, 신학기 시작, 근로계약 갱신 등으로 업무량이 급증하는 2월∼3월에는 업무량 및 방문자 증가에 따른 대기 공간 부족, 처리시간 증가 등으로 ’불만족‘ 비율이 일시 증가하기도 했으나, 4월 현재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반재열 청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법무부에서 새로 내놓은 탑티어(Top-tier) 비자 제도,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제도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민원인 편의 제고와 직원 과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체류관리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이민행정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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