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검찰이 레미콘 원자재를 고가구입하는 방식으로 총수 2세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한 혐의를 조사중인 가운데 이오규 전 ㈜삼표 대표이사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 전 대표를 11일 오전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삼표산업이 총수 2세 정대현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레미콘 원자재 업체 에스피네이처를 삼표그룹 모회사로 만들 목적으로 2016∼2019년 약 75억원의 부당이익을 몰아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검찰, '원자재 고가구입 부당지원' 관련 전 삼표 대표 소환
기사입력:2025-04-11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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