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용현동 엑슬루타워 주민 송모씨, "미추홀구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 기사입력:2025-04-04 16:50:16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인천시청)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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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김영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4일,밝혔다.

이로써,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의 핵심 관문이자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 예술공원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연면적 38,88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에 건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향후 인천뮤지엄파크가 완공되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미추홀구 용현동 엑슬루타워 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민 송모씨는 "‘인천뮤지엄파크’가 생기면 용현동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문화·체육·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내가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천뮤지엄파크가 생기면 음악인들의 공연은 물론 주민들이 많이 찾게돼 미추홀구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뮤지엄파크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라며 “향후 철저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선보여 인천의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차영환, 김영삼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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