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300초 숏핑' 주문 18만 건 돌파

기사입력:2025-03-12 09:06: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특가 타임세일 방송 ‘300초 숏핑’이 1년 만에 주문건수 18만 건을 기록하며 TV숏폼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방송에 숏폼을 적용한 ‘300초 숏핑’은 5분 이내에 생필품, 가공식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TV숏폼이다. 홈쇼핑에서 처음 시도하는 최단기간 방송으로 기획단계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고객 유입 확대를 목적으로 과감하게 론칭한 결과 현재까지(24.3/4~25.3/11) 방송 450 회 동안 주문건수 18만 건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이 낮은 평일 오전과 낮 시간대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300초 숏핑’에서 판매한 상품의 분당 평균 주문건수는 일반 식품 방송 대비 2배, 생활가전과 비교하면 최대 4배 이상 높았다"라며 "가공식품(20%), 생활가전(20%), 생필품(16%) 순으로 주문이 많았고, 역대 최다 주문건수를 기록한 상품은 ‘알뜰 못난이 부사 사과’로 300초 동안 1,600건이 팔렸으며, ‘오스너 핸디형 스팀다리미’가 1,20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라고 밝혔다.

‘300초 숏핑’의 성공 요인은 ▲초특가 ▲직관적 쇼핑 경험 ▲틈새공략에 있다. 초특가를 내세워 짧은 시간 동안 상품을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컬러, 디자인 등 판매 구성을 최소화해 직관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구매 결정 과정을 단축시켰다. 하루 최대 2회 시청률이 낮은 평일 오전과 낮 시간대를 틈새 공략해 고객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매주 금요일 오전 ‘300초 숏핑’ 직후에 진행되는 패션 프로그램 ‘영스타일’의 올해 주문건수(25.1/1~25.3/11)는 일반 패션 방송의 2배를 웃도는 등 후속 방송과의 시너지 효과도 두드러졌다.

롯데홈쇼핑은 ‘300초 숏핑’을 통해 생필품, 지역 특산물을 주로 판매했던 론칭 초기와 달리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소형가전, 패션잡화, 침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 중이다. 오는 14일(금) ‘300초 숏핑’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인 ‘오스너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21일(금)에는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양말 10종을 판매한다. 향후 라이브 커머스, 공식 SNS 채널 등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초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숏폼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7.98 ▼49.17
코스닥 693.76 ▼13.73
코스피200 342.96 ▼7.3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6,544,000 ▲514,000
비트코인캐시 465,000 ▲5,700
비트코인골드 161 ▼128
이더리움 2,81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5,550 ▲180
리플 3,303 ▲33
이오스 877 ▲19
퀀텀 3,06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6,545,000 ▲500,000
이더리움 2,820,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5,550 ▲170
메탈 1,087 ▲5
리스크 820 ▲4
리플 3,304 ▲35
에이다 1,044 ▲10
스팀 197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6,500,000 ▲470,000
비트코인캐시 465,800 ▲6,200
비트코인골드 260 ▼285
이더리움 2,814,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5,540 ▲180
리플 3,304 ▲33
퀀텀 3,064 ▼3
이오타 27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