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시계 불법 반입' 기소 YG 양현석,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국내에서 받아"

기사입력:2024-11-15 14:35:26
사진=연합

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

세금을 내지 않고 수억원대 명품 시계들을 국내로 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씨가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씨 측 변호인은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관세) 사건 첫 재판에서 "시계는 피고인이 국내에서 전달받은 것이고 싱가포르에서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양씨는 2014년 9월 싱가포르에서 총 2억4천127만여원 상당의 스위스 고가 명품 시계 2개를 업체로부터 받아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에서 변호인은 양씨가 업체로부터 홍보를 부탁받고 해외에서 시계를 착용한 뒤 이를 돌려주고 귀국했으며, 이후 국내에서 시계를 다시 협찬으로 전달받아 착용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724,000 ▼224,000
비트코인캐시 528,000 ▼2,500
이더리움 2,60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860 ▼190
리플 3,172 ▼15
이오스 969 ▼5
퀀텀 3,11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800,000 ▼250,000
이더리움 2,60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3,890 ▼180
메탈 1,203 ▼5
리스크 784 ▼8
리플 3,173 ▼18
에이다 996 ▼2
스팀 21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820,000 ▼240,000
비트코인캐시 528,500 ▼3,000
이더리움 2,60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3,900 ▼140
리플 3,171 ▼19
퀀텀 3,102 0
이오타 2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