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버거킹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스’의 네 번째 메뉴로, 수제 버거 퀄리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 또한 패티부터 원재료까지 프리미엄 재료로 엄선하고, 재료가 지닌 최상의 맛을 끌어내기 위한 조리법을 활용했다.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는 직화로 구워 불맛과 육즙이 가득한 100% 앵거스패티에 짭짤한 맛이 매력적인 페타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믹스한 페타크림치즈 큐브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풍미와 식감을 완성한다.
여기에 오븐에 구워 감칠맛과 단맛을 극대화하고 각종 허브에 마리네이드 한 토마토가 불맛 패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번 또한 브리오슈번을 활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고소하면서 진한 버터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싱글과 더블 총 두 가지 구성으로, 싱글은 단품 9,900원과 세트 11,900원, 더블은 단품 13,900원, 세트 15,900원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삼립,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콜라보 제품 출시
삼립이 게임회사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협업한 신제품 8종(이하 LoL빵)을 출시한다.
삼립은 LoL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인 ‘아케인(Arcane) 시즌 2’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대도시 필트오버와 지하도시 자운이 마법 기술과 신념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LoL빵은 애니메이션 속 대표 챔피언(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개발했다. △고소한 소보루가 얹어진 ‘징크스 와작와작 블루베리머핀’, △핑크색 케익 시트에 상큼한 산딸기 크림을 넣은 ‘바이 베리베리롤 핑크’, △컵케이크에 우유크림과 체리를 얹은 ‘케이틀린 바닐라 컵케익’, △탕종 식빵에 달콤한 땅콩 크림을 넣은 ‘빅토르 땅콩미니샌드’ 등이 7일 출시되며, 14일부터 △제이스 딥초코브레드, △에코 초코퐁당 우유데니쉬, △에코 돌격 소시지피자빵, △바이&징크스 쿠앤크생크림빵을 추가로 선보인다. 편의점,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처는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LoL 빵에는 삼립 제품 최초로 ‘콜렉팅 카드(게임∙만화 등을 주제로 수집, 교환, 놀이를 하도록 만든 이미지 카드)’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에 나오는 기본카드 168종과 특별함을 더한 아케인 테마카드 5종 등 총 173종의 콜렉팅 카드가 무작위로 1개씩 들어있다. 삼립은 제품에 콜렉팅 카드를 적용해 띠부씰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삼립은 LoL빵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27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 IPX와 함께 ‘라인프렌즈 미니니’ 협업 예고
할리스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와 새로운 협업을 예고하며, 콜라보레이션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미니니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IPX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조그마한 몸집에 발그레한 볼은 ‘하찮은 귀여움’을 풍기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며 남들의 시선에 굴하지 않는 당당함으로 Z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할리스는 디즈니, 해리포터, 세서미 스트리트 등 다채로운 캐릭터 브랜드는 물론,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협업으로 ‘콜라보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할리스는 메뉴 및 제품의 높은 퀄리티와 할리스만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협업 브랜드의 개성을 잘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할리스와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미니니의 결합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일상 생활을 더욱 ‘하찮고 귀엽게’ 만들어줄 이번 할리스와 미니니의 협업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MD 제품과 함께, 매장, SNS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글로벌 미니니 팬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