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의료팀이 지난 4일 '제2회 강서구 장애인 체육 대축전'에서 경기 중 부상당한 참가자를 치료하고 있다.(사진=KBI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일상에서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위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체육 대회에 2년 연속 의료팀을 지원한 갑을녹산병원은 약 300여명의 참가자들을 위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간호인력을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