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8월)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0.66대 1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기준 2,464가구 모집에 34만6,598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기록한 결과로 3년 만에 세 자릿수 경쟁률을 회복한 수치다. 연도별(1월~12월) 서울 지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21년 163.84대 1 ▲2022년 10.25대 1 ▲2023년 56.93대 1 로 집계됐다.
분양 시장이 뜨거운 만큼 최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월 0.13% ▲5월 0.20% ▲6월 0.56% ▲7월 1.19% 상승한 변동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 건립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 접수를 3일 진행한다. 성동구 최초로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디에이치 방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최고 33층, 29개동, 3064가구 중 12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규제지역(강남·서초·송파·용산)에 자리한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43~104㎡ 총 2678가구 중 5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