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판결]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 발급하는 범죄에 있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해

기사입력:2024-05-27 16:42:22
서울고등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고등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 발급하는 범죄에 있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해 피고인이 2012년 6월 1일, 선고받은 징역 8개월의 형 집행을 종료한 같은해 12월 15일, 이후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받지 않고 5년을 경과함으로써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 제2호에 의하여 그 형이 실효되었으므로, 그 실효된 전과를 근거로 누범가중을 할 수 없다며 항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제1-1형사부는 지난 4월 5일, 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피고인에게는 2012년 6월 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 등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2012. 12. 15.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한 전과가 있다.

피고인은 2014년 10월 20일부터 2015년1월 9일 까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지 아니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269회에 걸쳐 공급가액 합계 7,906,720,199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 269매를 발급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피고인은 위 범죄를 저지른 이후 2015년 6월부터 수사를 받다가 같은해 10월 26일 필리핀으로 도주하였고, 2022년 4월 16일, 귀국한 후 같은 해 12월 27일, 자수했다.

법률적 쟁점은 형법 제35조 누범가중 적용 가부다.(소극)

법원의 판단은 피고인이 2012년 6월 1일, 선고받은 징역 8개월의 형 집행을 종료한 2012년 12월 15일, 이후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받지 않고 5년을 경과함으로써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 제2호에 의하여 그 형이 실효되었으므로, 그 실효된 전과를 근거로 누범가중을 할 수 없다며 항소기각 핀결을 내렸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7.27 ▼2.21
코스닥 722.52 ▼7.07
코스피200 341.49 ▲0.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220,000 ▼478,000
비트코인캐시 582,000 ▲2,000
이더리움 3,287,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6,790 ▼150
리플 3,359 ▼6
이오스 1,191 ▼11
퀀텀 3,416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251,000 ▼349,000
이더리움 3,29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6,840 ▼60
메탈 1,267 ▲5
리스크 759 ▼2
리플 3,358 ▼5
에이다 1,112 ▼1
스팀 21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270,000 ▼440,000
비트코인캐시 581,000 ▲1,000
이더리움 3,284,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6,890 ▼10
리플 3,356 ▼13
퀀텀 3,420 0
이오타 33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