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좌)과 부안군수 권익현(중),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우)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칼텍스)
이미지 확대보기GS칼텍스는 지난달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 하여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염생식물 을 심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345명이 참여하여,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회사 창립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라북도 부안군을 방문,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칠면초) 1만 주를 심는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 한 임직원 가족은 “갯벌의 탄소저장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을 심으며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갯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