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2명, 구청 6명, 교통안전공단 2명이 참여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통고처분(안전모미착용 등) 92건,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165건, 미신고 등(번호판 미부착)6건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7개 지점에 통행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와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 일체에 대해 계도 및 단속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이륜차는 교통사고시 위험이 매우 크므로 운전자들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차량 운전자들도 운행 중인 이륜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운행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