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본격 운영 중

기사입력:2024-04-29 18:10:47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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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2022년 8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해 8월부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기도패)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1:1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요자 관점에서 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추진하는 5개 육성산업( 해양, 미래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분야) 및 관광・MICE 산업을 중점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구직자에게는 통합사례협의체(고용·복지·금융 연계)를 통해 취업 장애요인 해소를 지원, 현재까지 395명이 참여해 18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기업은 고용센터 채용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터혁신컨설팅, 능력개발주치의, 기업 환경개선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부품산업 시장개척 지원 등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4월 현재까지 96개사가 참여해 124건 사업 연계로 192명을 채용했다.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도약보장패키지가 채용·취업에 복합적인 애로가 있는 기업·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고용노동청은 다양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여 기업·구직자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사례] “엄마 눈물 Stop, 나도 취업준비 Start!” [은둔형 외톨이, 세상 밖 프로젝트]
■ 실업급여 수령 중인 51세 한 부모 여성 가장과 고교 때 육종암 발병으로 지체장애인이 된 은둔형 외톨이 아들이 채무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통해, 엄마는 직업훈련, 생계비지원, 주거급여 지원, 신속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 아들은 「은둔형 외톨이, 세상 밖 프로젝트」 실시, 1단계 마인드 업(심리상담), 2단계 집 밖 외출 루틴화(직업훈련), 3단계 재활운동 지원, 4단계 취업 서비스를 제공

■ 엄마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 취업 준비 중이며, 아들은 연제구청의 2024년 연제형 일자리의 사무직에 생애 첫 취업 성공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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