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관계자는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약식을 가졌다"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이상원 주임교수,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특히 반려동물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펫푸드 개발을 위해 학술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성을 직접 검증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