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첫열 오른쪽)이 국제요트대회 관련 감시 우범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부산본부세관은 이번 대회로 외국인들의 출입이 잦아짐에 따라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현장에 차량 이동형 X-RAY를 설치해 출입자의 수하물 검색을 강화하고 세관에서 설치한 CCTV로는 참가 요트에 대하여 집중 영상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상주 근무자를 편성해 상시 순찰을 하고 더불어 대회 참가 요트의 입출항업무를 지원하는 등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관세행정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요트경기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요트인들에 대한 밀수신고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감시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