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대 인공지능(AI)연구소 ‘해동첨단공학관’ 준공

기사입력:2024-04-25 17:48:01
25일(목)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에 GS건설 허윤홍 대표, 서울대 유홍림 총장,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사진 왼쪽 3,8,9 번째 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25일(목)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에 GS건설 허윤홍 대표, 서울대 유홍림 총장,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사진 왼쪽 3,8,9 번째 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25일 가졌다.
GS건설에 따르면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

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목재는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하중을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고,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했을 때 보다 산업폐기물과 탄소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친환경 건축 소재로 알려져 있다. 화재에 취약한 목재의 특성상 중목구조를 건축물에 적용하기 위해 목재의 두께를 두껍게 해 내화성능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목재를 구조체로 7층 이상 높이로 적용한 대형건축물이 드물어 중목구조 관련 전문가들과 단체들의 현장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은 기존 학교부지 내에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 하기위해 연구동 외벽은 OSC(Off-Site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 것도 특징이다. 외부에서 미리 한층크기로 창호, 벽체, 단열재까지 제작돼 들어온 모듈화된 외벽을 현장에서 설치하는 형태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현장 제작 공사를 최소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목조 모듈러 주택사업 등 목재를 적용한 공법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콘 기술력까지 더해져 성공적으로 준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시도를 통해 친환경 건설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008,000 ▼1,469,000
비트코인캐시 644,500 ▼11,000
비트코인골드 49,860 ▼290
이더리움 4,345,000 ▼63,000
이더리움클래식 37,470 ▼610
리플 743 ▼7
이오스 1,142 ▼13
퀀텀 5,185 ▼1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000,000 ▼1,550,000
이더리움 4,350,000 ▼66,000
이더리움클래식 37,460 ▼670
메탈 2,329 ▼57
리스크 2,670 ▼96
리플 742 ▼7
에이다 642 ▼12
스팀 40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012,000 ▼1,488,000
비트코인캐시 645,500 ▼9,000
비트코인골드 51,300 ▲500
이더리움 4,346,000 ▼67,000
이더리움클래식 37,470 ▼570
리플 742 ▼8
퀀텀 5,195 ▼125
이오타 319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