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AI’ 기능은 홈쇼핑모아에 입점한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홈쇼핑모아AI’가 답변해 주는 기능이다.
버즈니가 지난 15년 동안 연구 개발한 커머스AI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번 홈쇼핑모아AI는 이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에서 쇼호스트의 상품 설명 내용 / 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 / 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답변한다.
한편, 이번 홈쇼핑모아AI는 버즈니가 자사 앱 홈쇼핑모아뿐 아니라 보다 폭넓은 고객사에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쇼핑어시스턴트로, 버즈니의 기업향 브랜드인 ‘버즈니 에이플러스’를 통해 고객사가 즉시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다.
◆이노버스, 자이S&D와 손잡고 공동주택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나선다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GS건설 자회사인 공동주택 관리업체 자이 S&D 윤정민 본부장과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공동주택 내 AI 수거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양사는 공동주택 내 투명페트병을 별도 수집-수거할 수 있는 AI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자이S&D가 보유한 아파트 네트워크 제공 △이노버스의 AI 솔루션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별도 수집-수거 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사용자 대상 친환경 활동 보상 플랫폼 운영 △주민 참여 활성화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ESG 상품 존’ 설치·환경 캠페인 참여 등 ESG 행보 가속화
임직원 및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가치 있는 ESG 행보를 지속해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호텔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ESG 상품 존’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등 ESG 행보를 가속화한다.
ESG 상품 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친환경적 의미를 담아낸 리빙제품 3종과 F&B 제품 3종 등 총 6종의 ESG 제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SG 상품 존에 전시되는 리빙 제품 3종은 ‘업사이클링’과 ‘비건’, ‘폐기물 최소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활동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워커힐이 산수음료㈜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협업해 제작한 ‘워커힐 3단 우산’은 워커힐 객실에서 회수한 ‘아임에코’ 생수 페트병 13개를 업사이클링한 재생원사로 특수 제작하였으며,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야드에서 영감을 받은 옐로우 그린 컬러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