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17일 오전 대전 중구의 한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펼쳤다.(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코레일톡’을 이용한 △열차 시간 및 운임 조회 △좌석 선택 △승차권 예매·반환 방법 등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며 함께 체험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코레일은 우선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매달(셋째 주 수요일) 찾아가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시행하고 추후 전국 12개 지역본부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디지털기기에 익숙지 않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 모드’ 지원, 음성예매 등 코레일톡 시스템 개선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