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라이트 난민촌이 이스라엘군의 포격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보기TRT하베르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전차들이 자사의 촬영 기자 사미 셰하다와 특파원 사미 바르훔을 포함해 여러 명의 언론인이 일하고 있는 누세이라트 난민촌에 표적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셰하다 기자는 다리를 잃었고 바르훔 특파원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CNN 영상에는 셰하다 기자가 다른 기자들과 함께 구급차를 타고 데이르 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담겼다.
CNN의 또 다른 영상은 이스라엘군의 포격 당시 혼란에 휩싸인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언론인들을 포함해 여러 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