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아이들의 넓은 시야와 생각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 아래 부산광역시 내 거주하는 4가정 9명의 참가자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지원했으며 2019년, 서울시와 함께한 두 번째 행사에서는 7가정 16명과 함께 방콕&파타야에서 성료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노랑풍선 꿈만들기’는 3년 만인 2023년 재개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20세~25세까지의 자립 준비 청년을 선정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해외여행지원 사업인 ‘노랑풍선 꿈 만들기’가 어느덧 4회째를 맞았다. 매년 주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면서 진정한 여행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