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우측 다섯번째)와 행사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성공적인 플리마켓 행사 개최를 위해 ‘롯데몰 동부산점’은 소상공인에게 참여지원금을 제공했고, 주관사인 ‘보고가게’는 자체 제작한 기장가게 로고와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또한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한 달간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10여 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했으며, ‘기장군’은 참여업체에 대해 물품을 지원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섰다.
행사에는 미역, 다시마, 즉석두부 등의 먹거리와 함께 방향제, 진주주얼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예품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그 밖에 석고 물감 체험, 수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업체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기업,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다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