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주 BCCIE 사무총장과의 면담 현장[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향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캐나다 추진 시 현지 학생과의 교류, 기관 방문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CCIE는 이날 6월 개최예정인 BC주 국제교육컨퍼런스 참석을 통한 교류와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논의는 작년 5월 체결한 ‘경기도-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자매결연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 제안한 내용은 향후 기관간 워킹그룹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다” 며 “이번 면담으로 양지역간 이해와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랜달 마틴(Randall Martin) BCCIE 사무총장은 “2008년에 맺은 자매결연을 더 발전시킬 기회가 돼 기쁘다” 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BC주간 교육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