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에 추가된 ‘슬레이어즈 TRY’ 캐릭터는 성왕국 세일룬의 무녀인 ‘아멜리아’와 수수께끼의 신관 ‘제로스’다"라며 "‘아멜리아’는 바람 속성과 빛 속성, ‘제로스’는 물 속성과 어둠 속성으로 등장하며, 빛 또는 어둠 속성 캐릭터는 물·바람 속성 각 캐릭터의 호감도를 최대까지 올리면 획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멜리아’는 백마법을 쓰던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군 치유와 원거리 마법 전투에 특화돼 있으며, ‘제로스’ 또한 원작처럼 순간이동을 이용한 재빠른 기동력을 살린 전투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두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픽업 소환이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여러 소환사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는 ‘소환사 레벨 공유’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키나와 오르비아, 클리프, 솔레타 중 한 명이라도 레벨 90을 달성하면, 크리스탈을 사용해 다른 라힐 수호단 소속 소환사에게도 레벨을 공유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