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관계자는 "허파고리는 ‘허리는 파고들고, 골반은 리얼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365mc의 대표 브랜드다. 비비안은 지난해 9월부터 365mc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성 몸매 보정속옷을 제작해왔다"라며 "특히 한국 여성 체형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비비안의 체형보정속옷 전문 브랜드 BBM(Best Body Make collection)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했다"라고 말했다.
8개월간의 노력 끝에 완성된 허파고리는 이름에 걸맞게 볼륨있는 몸매를 만들어주는 여성용 거들이다. 허리 라인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세미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골반에는 볼륨 패드를 빼고 넣을 수 있게 설계했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 얇은 허리와 풍만한 골반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