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만남은 협업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메뉴와 MD에 잘 담아내 ‘콜라보 맛집’으로 등극한 할리스가 2년만에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해리포터, 하이브로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경험을 쌓은 할리스가 세서미 스트리트를 만나 선사할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할리스는 오는 5일 눈과 입을 두루 만족시키는 메뉴와 실용적이면서 매력적인 MD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스와 세서미 스트리트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협업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국내 라이센스 매니지먼트사인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통해 진행된다.
◆아이더, '캉테(Kante)' 업그레이드 출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시그니처 하이킹 배낭 ‘캉테(Kante)’ 시리즈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내놓았다.
통기성이 우수한 타공 EVA 등판 및 어깨 멜빵이 적용되어 쾌적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작업복이나 군용 제품에 사용되는 로빅 원단으로 만들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소재 특성상 외부 오염 등 변색에도 강해 어떤 야외활동에도 부담 없이 메기 좋다. 우천 시를 대비한 레인 커버가 배낭 하단에 내장되어 있으며,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탈부착 미니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넉넉한 수납 공간과 포켓 구성으로 다양한 소비품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배낭을 몸에 안정적으로 밀착시켜 주는 체스트 벨트와 힙 벨트가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캉테 25L’는 중형 배낭으로 상하 분리 수납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카키 베이지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캉테 18L’과 ‘캉테 12L’는 일반 산행, 당일 산행에 최적화된 중소형 경량 배낭이다. ’캉테 18L’은 다크 그레이, 라이트 카키, 카키 베이지 3가지이며, ‘캉테 12L’은 다크 그레이, 라이트 카키, 핫핑크, 아이스 라벤더, 바닐라까지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 30일 오픈
이번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에서는 꽃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었다. 꽃의 요정들과 함께 서울랜드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로드쇼 '플라워즈 업!', 길거리 마임&저글링쇼 '꿀벌즈 빅매치', 고품격 바이올린 음악회 '플라워 판타스틱 뮤직쇼'가 꽃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랜드의 대표 공연들도 새로운 봄을 맞아 신규 시즌으로 단장을 마쳤다. 어린이극 '떠나요, 동화의 숲'을 시작으로, 화려한 빛의 세계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 신비한 정글을 그대로 옮겨낸 화려한 미디어 맵핑의 무대와 10여종 이상의 동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애니멀킹덤' 이 순차적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의 음악공연 '루나버스킹&루나밴드' 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골라보고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에서는 알록달록 피어난 봄 꽃의 화려함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의 봄은 매년 꽃으로 가득하다. 곳곳에 피어난 튤립은 물론 무스카리와 루피너스 등 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로맨틱 가든이 대표적이다. 로맨틱가든은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관람객들은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린 튤립과 함께 오색 빛깔 봄꽃들로 가득한 로맨틱 가든에서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면 된다. 여기에 이번 봄에는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우 벚꽃 개화시기가 평소보다 이르게 예측되고 있어, 관람객들은 알록달록한 튤립과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진 화려한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