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의 젠지 세대(Generation Z,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타킷으로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미국, 칠레 등지의 하이엔드 와인 레인지이다"라며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접근에 초점을 두어 각 와인과 어울리는 보석을 매칭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총 4종으로 더마스터(The Master), 아멜리아 샤르도네(Amelia Chardonnay), 본테라 더 맥냅( Bonterra The Mcnab), 알레아 피나(Alea Fina)로 각각 황수정(Citrine), 청금석(Lapis lazuli), 에메랄드(Emerald),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와 매칭한다"라고 밝혔다.
칠레 샤르도네 와인 ‘아멜리아 샤르도네’는 철이 풍부한 붉은 점토, 탄산칼슘에서 비롯된 미네랄리티가 튼튼한 구조감을 만들어낸다. 흰 꽃, 배, 부싯돌 아로마로 복합적인 레이어를 품고 있다.
쥬얼 와인 중 유일한 나파밸리 와인인 ‘알레아 피나’는 ‘행운은 디테일에서 온다’는 뜻으로 행운과, 직관, 집중력을 뜻하는 알렉산드라이트와 매칭했다.
미국 최초로 유기농 넘버원 와인 ‘본테라’는 밸런스, 평화, 인내를 상징하는 에메랄드와 매칭한다. 이중 ‘더 맥냅’은 입안 가득한 과실미와 함께 숙성 잠재력을 가진 구조감, 놀라운 복합성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