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총 4종으로 더마스터(The Master), 아멜리아 샤르도네(Amelia Chardonnay), 본테라 더 맥냅( Bonterra The Mcnab), 알레아 피나(Alea Fina)로 각각 황수정(Citrine), 청금석(Lapis lazuli), 에메랄드(Emerald),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와 매칭한다"라고 밝혔다.
이중 더 마스터는 용기, 미덕, 탁월함을 뜻하는 황수정과 매칭했다. 콘차 이 토로의 상징과도 같은 와인으로라벨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깊고 짙은 레드 색상의 더 마스터는 체리, 카시스, 블랙베리, 삼나무와 흑연· 스모크향이 얹어지며 구조감이 잘 표현된 와인으로 강한 스타일의 한국 음식, 허브가 가미된 붉은 고기류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칠레 샤르도네 와인 ‘아멜리아 샤르도네’는 철이 풍부한 붉은 점토, 탄산칼슘에서 비롯된 미네랄리티가 튼튼한 구조감을 만들어낸다. 흰 꽃, 배, 부싯돌 아로마로 복합적인 레이어를 품고 있다.
쥬얼 와인 중 유일한 나파밸리 와인인 ‘알레아 피나’는 ‘행운은 디테일에서 온다’는 뜻으로 행운과, 직관, 집중력을 뜻하는 알렉산드라이트와 매칭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쥬얼 와인’ 4종은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쇼케이스로 한국 와인 소비자들의 성향이 아시아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맛과 품질 뿐만 아니라 각각의 특징을 살린 보석과 매칭을 시켜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모임과 파티 등에서 쥬얼 와인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