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라이더 교육전용공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한다

기사입력:2024-03-27 16:39: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날 자리에는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이사,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박지홍 교통물류실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하남시 이현재 시장, 경기도 조상기 과장, 경찰청 이종학 계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이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인성 실장, 도로교통공단 김중효 처장,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주용완 이사장, 배달플랫폼노동조합 홍창의 위원장, 손해보험협회 신종혁 상무 등 주요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지상 3층에 약 8,000 ㎡(제곱미터), 예산 270억원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인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은 남양주에 위치한 업계 유일 오프라인 이륜차 안전·배달서비스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을 경기도 하남시로 확대·이전하는 4세대 교육시설이다.

2018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외부기관과 협업해 1세대 출범을 한 배민라이더스쿨은 이후 자체교육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며 2세대를 맞이했다. 더 강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남양주로 옮긴 이후 실제 도로상황을 구현하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3세대 배민라이더스쿨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4세대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고, 배달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비전을 중심으로 안전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며 국내 배달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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