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2차전지로, 기존 배터리에 비해 폭발과 화재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월등히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라고 밝혔다.
구성 원료에 따라 ▲황화물계 ▲산화물계 ▲고분자계 등 3가지로 나뉘는데 그 중 이온 전도율이 가장 높고 우수한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솔리드아이오닉스가 양산 준비중인 소재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고체전해질이다. 주원료인 황화리튬 제조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