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들은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된다"라며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라고 전했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청년인재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총 91명의 청년인재가 모집됐으며, 이 중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사회로 진출했다. 이번 청년인재 10기가 선발되면 스타벅스를 통해 후원 받은 청년인재는 1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10년간 이어온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지켜봤다”라며, “곧 만나게 될 청년인재 10기 학생분들도 스타벅스를 통해 원하는 대학 생활과 자신의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