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 이미지를 태국 전역으로 펼치고자 기획되었다.
‘예스! 코리아 트래블’은 치앙마이(2.24~25)에서 시작해 방콕(3.8~10)을 거쳐, 푸껫(3.23~24)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공사를 비롯해 지자체, 여행사 및 항공사 등 총 58개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한국관광 정보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K-팝 커버댄스 콘테스트, 태국 유명 셰프의 한식 쿠킹 클래스, K-뷰티 및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방콕에서는 태국 국가대표팀 태권도 공연과 더불어 한류스타 이제훈의 특별 공연 및 한국관광 토크쇼로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앙마이에서는 약 3만 명, 방콕에서는 약 7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현장 프로모션을 개최해 항공권 및 여행상품 등 약 12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둬 태국인들의 높은 방한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