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의 X-life 품질 베어링은 기존 대비 동일 하중에서 낮은 면압*을 형성해 정격 하중을 더 견딜 수 있으며, 설비 내구성 및 수명 향상에 최적화됐다. 한편 셰플러는 현재 다양한 베어링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셰플러 라이프타임 솔루션’은 산업 기계의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을 100% 방지하기 위한 산업용 유지보수 장비 및 솔루션과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옵타임 에코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설비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투자 비용으로 구축 가능하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 특성상 설비가 24시간 가동돼야 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갑작스런 설비 중단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예지보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하고, “두 차례에 걸친 셰플러의 라이프타임 솔루션 심포지엄을 통해 점점 많은 기업 및 유관기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