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밀레니얼보드 ‘경영위기 속, 내가 사장이라면?’ 토론회 모습과 단체 사진 전경.(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제4기 밀레니얼보드 위원으로 위촉을 받은 15명 등 위원들은 현재 LX공사 조직위기 진단부터 위기극복 방향까지 경영 전반에 대해 참신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 위원은 “조직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충분한 위기감이 있어야 한다”면서도 “그릇된 위기감을 건설적 위기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경영진의 명확한 방향 제시와 유대감 형성이 중요하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위원은 “자기개발 휴직은 본인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국 공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색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위원도 있었다. 한 위원은 “회삿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봤다”면서 “경영위기 상황에서 업무용 차량의 세차도 셀프세차를 하는 등 적은 비용부터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가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힘을 합친다면 분명히 위기를 이겨내고 더 단단하고 건실한 LX공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