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새벽 시간 무인카페서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훔친 10대 '입건'

기사입력:2024-03-19 16:27:34
무인카페 카운터 내 휴대전화 훔치는 절도범.(사진=연합뉴스)

무인카페 카운터 내 휴대전화 훔치는 절도범.(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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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경찰이 새벽 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카페에서 충전 중이던 업무용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입건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10대)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유성구 봉명동 한 무인카페에서 카운터 안쪽에서 충전 중이던 업무용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카페에는 A군 친구 3명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페는 오후 7시 이후부터 무인 카페로 운영되는 곳으로, 다음 날 아침 출근한 가게 주인이 도난 사실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던 경찰은 영상 속 A군 친구의 옷차림새와 똑같은 옷을 입은 B군이 카페 주변을 서성이는 것을 발견했다"며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A군 친구임을 확신하고 B군 등 3명을 지구대에 인계하고 지문 감식을 통해 A군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공범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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