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남부소방서는 오전 10시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동부소방서는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일산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대왕암공원에서 안전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의용소방대의 날’ 유공자 표창에는 대통령 표창에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김영만 대장이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에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이창호 대장,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신정지역대 조용희 대장, 남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청량지역대 김미자 대장과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범서지역대 윤선자 대장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소방청장 표창에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태화지역대 조태제 대장을 비롯한 4명이 받았고, 울산광역시장 개인표창 6명과 단체 표창 6개대도 상을 받았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72개대 1,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및 재난현장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민간소방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