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H-EAA’ 포스터.(사진=호반문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호반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H-EAA’를 통해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H-EAA’는 지난 2017년부터 55명의 청년작가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2024 H-EAA’ 선정작가에게는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시 기회가 지원된다. 또 ▲대상(1명) 3000만원 ▲우수상(1명) 1000만원 ▲선정작가상(5명)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10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기획전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 호반문화재단은 선정작가와 문화예술 전문가와의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가들의 예술적 정체성 확립과 작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