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오현석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TS는 전국버스연합회와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협력 사업 세부내용은 ▲ AI(인공지능)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 고용노동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 노선버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 ▲ 노선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 버스운전자 대상 경제운전 교육 및 교통안전체험교육 ▲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등 6개 분야이다.
특히 양측은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실시간 운행 관제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노선버스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행동을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AI 영상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안전한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노선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문화를 정착시키고 버스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버스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전국 노선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