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장 추영기 상무(가운데)가 CDP 한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3년 3분기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인 ‘G-OPIS’를 수립했으며, ‘G-OPIS’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4대 추진전략(Green Operation, Green Portfolio, Green Investment, Green Spread)과 단계적인 이행 계획이 담겼다.
현대건설은 해당 추진 전략에 따라 ▲업무용 차량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시공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적용과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Scope 1&2의 경우 46.2%, Scope 3의 경우 16.7%를 감축하고, 2045년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2023년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고, CDP Korea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