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에 따름녀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KTX 광명역도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광명사거리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의 경우 GTX-D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일대의 교통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과 맞붙은 이른바 ‘준서울’ 지역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다”며 “최근 전세사기 이슈와 잇따른 분양가 상승기조가 맞물려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