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4월 중 인수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클라우드메이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안랩은 자사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에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이 더해져 기술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 등 신기술이 등장하며 클라우드를 도입한 조직에서는 높은 활용성과 보안성 모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로 안랩은 고객의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활용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